임신 준비! 체온을 높이는 음식 6가지, 저체온증 체온 면역력 높이기 그리고 유지!
오래 전부터 손발이 차가웠다. 수족냉증이 심한 사람들은 여름에도 찌릿하고 손발이 차다고 하는데 나는 그정도까진 아니었다.
지난 날, 나는 체온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살았다. 나의 고집으로 건강이상(면역력 약한 사람들이 걸린다는 이석증)을 겪으면서 체온을 높여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아직도 부적절한 식습관이 몸에 베어있고, 체온을 높이려는 습관이 형성되지 않았다.
임신을 준비하면서 기초체온의 중요성과 체온을 높여야할 필요성을 느끼는 중이다.
그래야 자궁도 건강해지고 아기가 편히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어떻게 체온을 높일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식습관을 먼저 개선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 지 궁금해졌다. 저체온증 탈출하고 싶었고 체온 면역력을 높여 유지하고 싶다.
관련 도서와 영상을 통해서 공부하고, 내 잘 돌보기 위해 다음과 같이 한번 더 정리해보았다. 참고한 영상은 유튜브채널 '불꽃TV'이며, 영상제목은 '체온이 떨어지면 암에 걸린다 체온 높이는 음식 6가지'이다.
체온 면역력 중요성
세계적인 면역학자이자 '체온 면역력'의 저자 아보 도오루 교수는 모든 병의 근원은 냉기이며,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이 생겨 강해지고 장수할 수 있다고 한다.
36.5도 체온을 유지하면 혈액의 흐름이 좋아져서 면역력이 높아지게 된다.
반대로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이상 떨어지고 몸의 대사가 12% 떨어지고 혈액순환의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세포조직의 기증와 면역체계가 무너지는 것이다. 그리고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정상체온보다 많이 낮은 35도는 암세포가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라고 한다.
체온이 낮은 사람은 혈액이 신체 말단까지 잘 전해지지 않아서 수족냉증이 생기거나 소화기관이 제 기능을 잘 못해서 영양분은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 따라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진다.
따라서 평소 적정 체온 유지에 힘써야 한다. 혹여나 저체온증이라면 체온을 높이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일상에서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1.단백질
음식을 먹으면 여러 영양소 중에 단백질이 열을 내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단백질 자체가 열을 낼 뿐만 아니라 단백질 섭취로 열을 만드는 근육이 늘어나는 것도 체온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40세 이후부터는 1%씩 근육이 감소한다고 한다. 따라서 매끼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소고기, 돼지고기는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므로 건강하게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콩, 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2.생강
생각의 주요 성분 중에 진저롤, 진저론, 슈가올은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혈액을 빨리 돌게하고 장기의 독소를 해독하고 림프계를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소염, 향균작용도 하여 감기 시 섭취하면 코나 목의 염증을 나아지도록 돕는다.
당뇨병환자의 경우 하루 2g의 생강가루를 복용하게 한 결과 혈당수치가 12%가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또한 결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연세대 연구에 의하면 췌장암, 유방암, 난소암 예방에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생강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 먼저 생강을 세척하고 얇게 저며내고 물2리터와 함께 가스레인지 중간불에서 30분 달이면 약탕기보다 더 많은 진저롤이 나와 집에서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3.계피
생강에 버금가는 음식이다. 수족냉증, 소화장애, 변비 등에 도움이 되고 살균, 항암효과까지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12주 동안 하루 5티스푼(10g)의 계피 가루를 섭취한 결과 체지방량이 0.7% 감소하고 근육량이 1.1% 증가했다고 한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계피 1-6g정도 섭취해도 큰 문제는 없으나, 계피의 '쿠마린'이라는 성분이 간과 신장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제 2형 당뇨병환자가 혈당을 낮출 목적으로 계피를 섭취한다면 하루에 1g, 티스푼 1/4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계피는 그냥 먹기보다 생강과 함께 차로 마시면 좋다.
4. 대추
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몸의 열을 높여주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말초로 가는 혈류가 크게 상승해서 체온을 높여준다. 대추에는 철분과 엽산의 함류량이 높은 편이다.
대추는 차로 많이 섭취하는데 대추 자체로도 당분이 있어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대추를 2-3등분으로 잘라 씨와 함께 물에 넣어 끓여서 섭취하면 좋다.
5. 단호박
단호박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수족냉증과 면역력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타카로틴 항상화성분 피로해소 효과도 있다. 노화방지 암 예방 칼슘이 많다.
6.부추
부추는 성질이 따뜻해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피를 맑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에너지 대사를 높여주기도 하다.
단호박과 마찬가지로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각종암예방, 성인병 예방도 좋다.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이 만들어지고 순환하는 것을 도와준다.
다만 부추의 강점성분은 공기중에 잘 날아가고 물에서 잘 없어지기 때문에 세척 시간을 짧게 하고 바로 요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영상 속에서 음식 외에 한가지 권고한 것은 아무리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 하여도 과식을 하게 되면 위에 무리가 가게 되고 소화장애가 일어나 혈액순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음식을 천천히 씹으면 머리와 얼굴에 열이 발생하며 체온이 상승하므로 음식은 30회 이상 씹는 것이 좋다. 식사 시간 역시 20-30분을 지키는 것이 좋다.
이상 체온을 높이는 것의 중요성과 체온 높여주는 음식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수족냉증도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위의 음식을 섭취하면 수족냉증 예방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수족냉증에도 좋은 음식이니 잘 기억해야겠다.
오늘도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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