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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성경묵상

하나님 안에서 질서 회복하기 (사무엘하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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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묵상한 말씀 사무엘하 2-5장

 

다윗이 유다의 왕에서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리는 왕이 되기까지의 내용이었다.

 

3장1절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5장 10절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Pixabay로부터 입수된 Larisa Koshkina님의 이미지 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다윗은 점점 강성하여 지고 나라의 왕이 되었다. 다윗이 기름부음을 이전에 일찍이 받았고, 이미 사울왕이 아닌 자신이 왕이 될 것임을 알고 있었지만 다윗은 기다렸다. 그리고 자신의 사람들을 만들어갔다. 자신의 실력을 키우고 그가 세운 원칙에 벗어나지 않도록 스스로를 단련시켰다. 

 

어떤 중요한 일 앞에서 하나님께 먼저 여쭈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반응을 기다리고 듣고 순종했다. 이러한 다윗의 태도는 나의 태도를 돌아보게 한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기준이 명확했다. 다윗은 사울왕을 죽였다고 말하러 온 자를 죽였고, 사울왕의 아들을 죽였다고 한 자들도 죽였다.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을 함부로 하면 안됨을 명시하고 있다.

 

내 안에는 어떤 기준들이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는가. 이전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삼았던 거 같은데, 요즘 너무 나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나의 기쁨, 내 만족을 위해 말이다. 

무엇을 결정하고 행하기 앞서서 하나님께 구했던 다윗처럼 나도 그래야할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더 굳건히 지탱해주시니 무엇이 두렵고 걱정될 것인가. 하나님 안에서의 질서를 회복하자. 내 중심이 하나님중심으로 향할때에 하나님께서는 나의 가정을 점점 강하게 도와주실 것이다. 그리고 강하도록 훈련시키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