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성경묵상

사랑, 인내의 하나님 (신명기28-30장)

반응형

*이전에 묵상한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묵상본분 28-30장

 

28장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과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여 네게 이르리니

 

  • 묵상내용

신명기 28장은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었던 말씀이다. 이 한 장안에 어마한 축복과 저주의 메세지가 있다. 그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와 지키지 않는 자이다. 28장 14절까지 순종했을 때에 받은 복이 있다. 이 복은 누구나 누리고 싶어할 것이고 나또한 그렇다. 우리 가정안에 이러한 복이 임하길 소망하고 기대하고 믿는다. 다만 늘 하나님 앞에서 그분의 말씀을 삼가듣고 지켜 행해야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절에 보면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하나님을 잊는 다는 것이 악한 것임을 나타나있다. 하나님을 잊은 백성에겐 저주와 혼란과 책망을 내리사 망하여 파멸케 하신다고 적혀있다.

매 순간 삶속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분의 임재를 기대하는 자녀가 되고 싶고, 그렇게 살 것이다.

29장

4.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아니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이적과 기사를 보여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는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 듣는 귀가 없다 하셨다. 아니 주지 아니하셨다고 하신다. 바로왕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던 것처럼, 이 백성에게도 그런 마음을 주지 않으신 이유가 있겠다. 이 모든 과정이 '주는 너의의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6절)'이었다.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무엇보다 깨닫는 마음, 보는 눈, 듣는 귀를 매일 구해야겠다.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무지하여도 그 가운데서 깨어있으려는 자가 되고 싶다.

 


 

30장

6.네 하나님 여호와꼐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적군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에게 이 모든 저주를 내리게 하시리니

8.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 묵상내용

이 말씀을 읽는데 대한민국이 생각났다. 세계 모든 나라가 현재 코로나에 위협받고 있고 혼란 스러운 가운데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이 우연은 아니며, 하나님 섭리 안에 있는 것임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어서들어야 한다. 하나님이 '할례를 베푸사'라고 하셨다. 현 기독교 리더들이 지난 일을 돌아보며 회개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목이 곧아졌다. 낮아지지 않고 있다. 나또한 그렇다. 6절을 읽으면서 희망의 마음이 생겼다.

 

하나님 우리 백성에게 할례를 베푸셔서 하나님께로 돌아가 마음과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생명을 얻게 하신다는 그말씀 감사합니다. 이 대한민국에도 이 말씀으로 임하여 주소서. 대한민국을 해하려하는 자들이 있다면 저주를 내리시고 국민들이 깨어서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간절히 바라오니 이땅을 고쳐주시고 회복하게 하소서.

11.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어렵게만 멀게만 느꼈고, 게을렀던 저를 용서하여 주소서.

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저희 입에, 마음에 있다고 하심에 감사합니다. 저희의 굳은마음을 제하여 주시고 가까히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게 하여주소서. 눈과 귀와 입을 열게 하소서.

 


 

16.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라.

 

  • 묵상내용

그렇게 불순종하고 어두웠던 이스라엘백성임을 아시고도 한번 더 권면하시는 것을 통해 진정 사랑의 하나님, 인내의 하나님이심을 느낀다. 하나님은 또 아실 것이다. 그들이 불순종할 것임을. 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말씀으로 지킬만한 것들을 알려주심으로 복주시기를 원하심을 알 수 있다.

인간적으로 볼때면 내 말 듣지 않는 이 자들을 다 쓸어버릴 수 있겠지만,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 그들의 완악함과 듣지 못하고 눈이 어두움을 아심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나는 그러한 사랑과 인내가 있을까. 인애가 있을까. 그렇지 않기에 오늘도 더 구해야지.

 

  • 생각나는 찬양 - 여호와께 돌아가자_Love Never Fails (제이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