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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성경묵상

예비하신 곳이 있음에 감사(신명기 26-2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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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묵상한 내용을 옮긴것이다.

 

묵상본문 : 신명기 26-27장

 

26장

3.그 떄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4. 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앞에 놓을 것이며

 

  • 묵상한 내용

위의 내용은 이스라엘백성이 약속한 땅에 들어가 거주하고 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것이다. 제사장에게 나아가 제단을 쌓는 것이다. 즉, 예배하는 것이다.

현재 이사갈 집을 구하고 있는데, 지난 주말에 후보지를 보고 왔었다. 보고 와서 출발전에 기도를 먼저 할 걸 후회가 되었고, 회개했다. 우리의 보금자리도 하나님이 예비하시고 준비하셨음을 먼저 믿음으로 고백했어야 했는데, 내 자신을 더 믿지 않았나 되돌아본다.

위의 말씀을 통해서 이사갈 곳이 정해지면 남편과함께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와 찬양, 기도를 드려야겠다. 그리고 꼭 감사헌금을 드려서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에게 말씀하신대로 우리도 행해야지.

 

8.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9.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10.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꼐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11. 네 하나님 여호와꼐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학대를 받거나 중노동을 하거나 큰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 말씀처럼 2년간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그리고 10절에 나오는 '토지 소산의 맏물' 은 '첫 것', '첫 예물'이다. 위에서 다짐했던 것처럼 감사예물로 우리의 맏물을 하나님께 드려야겠다.

그리고 아래 15절 처럼 하나님께 복을 구해야지.

15. 원하건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따에 복을 내리소서 할지니라

주님,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소서. 우리가 있는 모든 공간 가운데 하나님의 큰 복이 임재하길 기도합니다.

 


 

19.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 묵상한 내용

16절부터는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에 대해 나온다.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행하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의 소리를 들으라(17절)'고 하셨다. 그럴 때에 우리를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신다고 하셨고 19절과 같은 축복을 주심을 약속하셨다.

이를 기억하며 기도로 간구하며 하루를 보내야겠다.

 

어떤 보금자리를 만나게 될까. 기대된다. (*사진출처: FREE PIXABAY)

어떤 보금자리를 만나게 될까. 기대된다. (*사진출처: FREE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