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와 인내에 관한 훈육의 중요성 : [영상] 행복한 훈육, 프랑스 육아의 비밀
2015년에 이 영상을 보고 이전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저도 다시 기억하고 새기고 싶은 내용이라 가져왔습니다.
절제와 인내에 관한 훈육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좋은 영상입니다.
< ebs다큐 : 행복한 훈육, 프랑스 육아의 비밀 영상 내용 중 >
아이에게 '그래'라고 말할 때 아이의 편에서는 우리가 좋은 부모겠죠. 그러나 그렇게 말한다고 좋은 부모가 되는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항상 '그래'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죠. 아이가 스스로 나아갈 수 있게 돕는 건 (부모가) '안돼'라고 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내가 너를 늘 품안에 두고 있을 수는 없어. 하지만 대신에 너는 스스로 걸을 수도 있고 뛰는 것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어." 이렇게 우리는 "안돼"라는 말의 새로운 의미를 설명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대신 아이가 "안돼"라는 말을 잘 수용할 수 있도록 부모는 아이를 이끌고 다른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까뜨린느 바니애(유아정신분석학 박사)
우리가 보통 훈육은 아이들을 야단쳐서 무언가를 못하게 하는 것, 그것을 훈육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어린아이들에게 있어서 훈육은 부모를 위한 게 아니라 아이를 위한 거예요.
아이들에게 어떤 여러 가지 상황에서 이런 규칙이 있고 이렇게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되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 주시면
아이들이 어떤 새로운 상황에서 혼란스럽지 않게 자기가 해야 될 것을 하나하나 쉽게 해결해 갈 수가 있어요.
- 정윤경교수 (카톨릭대 심리학과)
중요한 건 부모와 아이사이의 소통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서부터 사람들은 아이가 어떻게 느낄지 걱정하죠. 그건 아주 중요합니다. (부모가) 시키는대로 하라는 것보다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이 상처를 주지 않고 교육하는 방법이죠.
인내심을 가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특히 자신의 분노와 그 밖에 다른 감정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참을성의 차원이 아니라 주의력이라는 큰 부류안에 넣을 수 있는 다른 능력들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프레데닉 뀌지니에 (교육심리학 박사)
'만족지연능력' - 미래의 더 큰 가치를 위해 현재의 욕구나 만족을 참아내는 능력
ex) 마시멜로 실험 : 1966년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월터 미셸박사가 유아들의 만족지연능력을 측정한 실험
아래 영상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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