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보험 들기 전 알아보기 - 가입시기, 비교 방법
임신과 동시에 알아봐야할 것 중에 하나가 태아보험이다.
'태아보험'이라는 명칭은 실제 없고 어린이보험 중의 하나라고 한다. 미숙아, 조기출산 등에 대비하기 위해 드는 보험이다.
가입시기는 임신성 당뇨, 고혈압, 양수과다 등 치료를 받기 시작하면 보험 들이 어려우니 늦어도 22주 전에 드는 것이 좋다고 하니 지금부터 잘 알아봐야 한다.
공부해야한다길래 뭘해야하나 싶어서 유튜브 영상을 검색해보았다.
보험사에 있는 설계사들이 추천해주기도 하고 실제 산모가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태아보험에 들어야 하는지 내용을 담은 태아보험 영상들이 꽤나 있었다.
태아보험, 어떻게 준비하나?
태아보험을 들기 전에 먼저 보험 설계사를 먼저 만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일단 태아보험은 무엇인지 어떤 기준을 가지고 보험을 들 것인지 알아봐야 한다.
예를 들면, 30세 만기, 100세 만기 중에 일단 부모가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설계사는 당연히 100세 만기 쪽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한다. 실제 설계사이면서 아이를 출산한 유튜버는 30세 만기로 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나중에 정리해서 기억해야겠다.
보험회사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각 회사의 설계안을 한 부씩 받아보고 꼼꼼히 비교해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 대충 비슷한 보장내역들이 겹치며 얼마큼 보장하는지 비교할 수 있다고 한다. 3가지 회사 정도를 선택해서 보라고 하는데 그 많은 내용을 언제 다 볼까 자신이 없다.
회사를 선택했다면 해당 회사의 설계안을 최소 3개를 받아보라고 하였다. 설계안 3가지를 받아보고 여기서 또 비교하면서 부모가 직접 설계초안을 작성해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태아보험에는 어떤 보장내역이 있는지 보장정도는 어느정도 인지 제대로 알듯 싶다. 이 과정을 언제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지만 잘 알아서 나쁠 것 없으니 시도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설계안을 다 작성했다면 보험 설계사를 찾는 것이라고 한다. 회사 안의 설계안은 설계사에 따라 다르지 않으니 3명 정도 연락해보고 잘 맞춰주는 사람에게 계약하면 된다고 한다.
임신한 이후로부터 새로운 경험의 연속인데 어린이보험의 경우 미루고 미뤘던 영역이었다. 태아보험 가입시기를 고려한다면 더이상 미룰 수가 없게 되었다.
맘카페 후기만 봐도 태아보험 가입시기는 단태아의 경우 빠르면 12주부터 들고, 쌍둥이는 16주부터 드는 거 같다.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차차 알아보고 공부하여 설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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