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가격인상 언제부터 날짜 (아메리카노 가격)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한 소식. 스타벅스 커피 가격 인상이라고 한다. 그것도 7년 6개월 만에 가격 인상이라는데 얼마나 올릴는지 궁금하여 기사를 찾아봤다.

 

 

스타벅스 가격인상 언제부터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일부 음료 가격을 100~400원씩 인상한다고 7일(오늘) 밝혔다.

 

전체가 아닌 현재 판매하고 있는 음료 중에서도 아메리카노, 라떼 포함해서 46종의 커피가 가격 인상된다고 한다. 

 

 

 

스타벅스 커피 가격인상 이유

 

스타벅스 커피 가격인상 이유는 최근에 원두 가격이 급등하여 각종 원재료와 부재료가 코로나로 인해 국제 물류비가 상승하여 가격 압박이 누적되어 올리게 된 것이라고 한다. 

 

 

 

 

 

 

스타벅스 음료 가격인상 얼마나 할까

그렇다면 음료마다 가격인상이 얼마나 될까.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등의 23종의 음료는 400원이 오른다. 

스타벅스 카라멜마끼아또, 돌체라떼, 더블샷 등의 15종의 음료는 300원이 가격인상된다.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류의 음료 7종은 200원이 오른다.

스타벅스 돌체 블랙 밀크티 1종은 100원이 가격 인상된다. (이건 이번에 나온 신메뉴인데.. 신메뉴도 100원 이상이 오르는 것이다.) 

 

 

과연 그동안 가격인상을 안 한 걸까

 

커피 가격 인상은 전부터 고려되어왔던 거 같다. 이 소식을 알리면서 스타벅스는 앞으로 개인컵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할인해 줄지 궁금하다.

 

현재는 스타벅스에서 개인컵이나 텀블러 이용 시 300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400원 이상을 할인해준다면 이전 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개인컵, 텀블러 들고 다니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2014년 이후 7년 6개월 만에 가격 인상이라고 하지만, 그 사이에 스타벅스 컵 크기 자체가 점점 작아진 것은 사실이다. 

소비자인 내가 느꼈을 때는 숫자만 달라지지 않았지 컵이 작아지면서 가격도 오른 느낌인데 말이다.

 

스타벅스 커피를 시작으로 이제 점차 다른 프랜차이즈 커피 가격 인상도 접할 수밖에 없겠다. 물가상승과 코로나로 인한 재료가 상승... 올해 물가 상승 기사는 일상화될 듯싶다.. 언제 바뀔까. 돌아갈 수는 없는데 말이다.   

 

 

가격 상승으로 인해 스타벅스 매출 타격이 있을까

 

없다고 본다. 워낙 기프티콘 선물 후보 1위가 스타벅스여서 소비자의 발걸음은 그대로일거 같고, 다만 금세 적응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스타벅스 가는 이유는 매장이용을 하려고 가능 경우가 많다. 아무런 부담 없이 있을 수 있는 커피 매장을 떠올리면 단연 스타벅스이기 때문이다.

(공석이 아닌이상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는 사석이라면 스타벅스보다 오히려 만난 장소에서만 갈 수 있는 카페를 찾는다.) 

 

스타벅스 커피맛이 좋아서 테이크아웃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여러 경우을 고려하여 테이크아웃 할인도 적용하면 좋겠다. 이제 곧 가장 좋아하는 슈크림라떼가 출시될텐데 오른 가격과 작은 사이즈를 생각하자니 씁씁함이 먼저 밀려온다. 

 

아니면 스타벅스처럼 매장 이용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국내 프랜차이즈 점들이 많아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