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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성경묵상

성경적인 직업 선택의 기본 원칙 (역대상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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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직업 선택의 원칙 (역대상9장)

 

*묵상본문 : 역대상7-9장

 

26절 이는 문지기의 우두머리 된 레위 사람 넷이 중요한 직분을 맡아 하나님의 성전 모든 방과 곳간을 지켰음이라 

27절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직분이 있으므로 성전 주위에서 밤을 지내며 아침마다 문을 여는 책임이 그들에게 있었더라

 

9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에서 정착하여 자신의 직업, 직분대로 행한다. 27절에 보면 '아침마다 문을 여는 책임'이라고 표현되었다. '책임'을 갖고 자신이 맡은 일에 임해야 함을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두란노에서 나온 '비전성경'은 본문에 대한 생각할 거리를 제시했다. 성경적인 직업 선택이란 무엇을 말할까? 많은 크리스천이 고려해봐야할 주제라 생각한다. 

 

 

 

비전성경 p621 수록된 '직업 선택의 원칙'은 아래와 같다.

 

역대상 9장에는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신에게 맡겨진 직분을 감당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외에도 성경은 직업에 대해 자세하게 말하고 있지는 않으나, 우리가 생각해야 할 기본적인 원칙들을 제시하고 있다. 


직업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하며(고전10:31),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을 해야 한다.(마6:33)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과 달란트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을 섬겨야 한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직업을 선택한다는 것은 단순히 일자리를 구한다거나 돈을 모으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직업은 여러분이 발견한 자신의 관심과 재능과 기술을 발취하며,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섬기는 통로로 활용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직업 선택에 고민이 있는 크리스천이라면 성경적으로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기준을 세우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본다. 

 

 

 

 

본문 말씀과 도움글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직분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지 못함에 반성했다. 현재 한 교회의 구역장, 학생부 교사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지 못했음을 회개 했다. 

 

그래서 어제 밤에 하나님께서 학생들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주시고, 오늘 이 말씀을 읽게 하신거 같다. 

주신 계획 잘 세워서 실행에 옮기려 한다. 지혜를 구하면서. 

 

 

오늘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