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 코스 세일] 여름 여성 옷 가을에도 입을 수 있는 디자인
COS 코스 여름 세일이 시작되었다. 올해 들어서 SPA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세일을 강행하는 거 같다.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서 의류 소비가 늘어나면서 소비를 더 촉진시키려는 의도일 수도 있겠다.
COS 여름 세일은 최대 50%까지 할인이라고 한다. 온라인 전용 제품도 있고 오프라인은 온라인보다 더 많은 상품들이 세일할 수 있으니 오프라인 매장도 가보는 걸 추천한다.
온라인에서 본 것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는 것은 확연히 다르니 말이다. 소재도 핏도 말이다. COS 코스가 좋은 점은 온라인 주문 시 반품도 무료라는 것이다. 직접 입어보고 맘에 들지 않으면 반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온라인 COS 세일 여성 옷 제품들을 쭉 봤는데 주로 여름 상품들이 많았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아예 여름 옷은 입을 수 없지만 가을에도 입을 수 있을 만한 제품들로 모아봤다.
물론 스타일 모두 주관적인 선택이라 어떤 여성 옷 제품들이 세일하는지 주로 보시는 걸 추천드린다.
스키니 미드 라이스진(80,500원) & 퍼프 슬리브 티셔츠 (52,500원)
올리브 색상의 퍼프 슬리브 티셔츠는 팔을 거의 감싸주는 디자인에 퍼프 디자인이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올리브 색상이 톤다운 된 색상으로 가을에 입어도 좋을 디자인이다.
퍼프 슬리브 티셔츠는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오프라인에서 입어볼 수 없지만 이런 디자인은 대게 실패할 이유가 없다. 톤 다운 색상이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해줄 것이다. 또한 오버핏으로 어깨가 좁은 여성에게는 딱 좋은 티셔츠라고 생각한다.
스키니 미드 라이즈 진도 온라인 전용 세일 상품이다. 8만 원 대의 짙은 색의 청바지를 찾고 있었다면 이 제품을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50% 세일까지 아니더라도 30% 세일하는 제품이다.
가을이 되면서 짙은 색의 청바지를 찾게 된다. 스키니 미드 라이즈 진 색상의 청바지라면 상의는 어떤 아이템을 매치해도 다 잘 어울릴 것이다. 참고로 핏과 폭, 스판기는 직접 입어봐야 한다. 우리는 모델이 아니기 때문이다.
롱슬리브 포플린 점프슈트(105,000원)
코스(COS) 점프슈트는 참 잘 만드는 것 같다. 40% 세일해서 10만 원 초반대의 제품이다. 직접 보진 않았지만 사각거리는 천이라 예측해본다.
롱 슬리브 포플린 점프슈트에 가디건 하나 걸쳐주면 가을룩 완성이다. 낮에는 덥고 저녁부터 쌀쌀한 가을 날씨에 입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노카라 재킷과 매칭해도 좋겠다.
색상은 두 가지이며 허리에 끈이 달려 있어서 허리선을 강조할 수도 있다. 사진으로만 봐도 품이 넉넉하여 임산부가 입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주머니까지 달려있으니 실용도 백점인 옷이며, 유행타지 않고 오래 입을 아이템이다. 흔한 디자인이라고 여길 수 있겠지만 코스만의 디테일이 있다. 바로 손목 접힌 부분과 다리 아랫단을 보면 넓게 접어서 스티치 해놓았다.
스티치 넓이에 따라 보이는 분위기가 또 다르다. COS가 좋은 점은 이런 부분이다. 심플한 디자인이면서도 세련됨을 보여주기도 한다.
슬림핏 치노(94,500원)
가을엔 치노 팬츠다. 슬림 핏 치노는 너무 어벙벙하게 통이 큰 치노 팬츠가 싫은 여성에게 딱 어울릴 디자인이겠다. 적당한 통으로 차려입어야 하는 상황이나 캐주얼에도 잘 어울릴 팬츠가 되겠다.
하이웨스트 팬츠로 상의를 안에 넣어 입을 수도 있고 빼서 입어도 무난할 디자인이겠다.
착용한 모델핏 길이가 저 정도이니 수선해야 할 수도 있음을 감안하고 구매를 고려한다. 30% 세일하는 아이템으로 오래 입을 기본 치노 팬츠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구매해보기를 추천한다.
니티드 미디 드레스 (105,000원)
이번 COS 세일 여성 옷에서 드레스는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 별로 없었다. 그나마 니티드 미디 드레스인데, 조금 추천하기가 머뭇거려진다. 이유는 니트 소재의 두께다.
여름 소재의 드레스라면 아주 잠시 입을 수 있겠다. 위에 자켓이나 가디건, 셔츠를 걸치며 스타일링할 수 있다. 드레스만 입기엔 너무 추우니까.
디자인 자체가 넥라인이 너무 늘어지지도 짧지도 않아서 예쁜 거 같다. 길이감도 너무 롱도 아니고 무릎 아래 기장이라면 일반인은 약간 롱일 수도 있겠다.
후디드 푸퍼 재킷(273,000원)
여름만이 아닌 늦가을 겨울에 입을 만한 재킷도 있다. 재킷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점퍼 패딩이다.
후디드 푸퍼 재킷은 재킷이라 하지만 한국말로 흔히 롱 패딩이라고 할 수 있다. 가을에서 겨울 넘어갈 때 입을 수 있는 얇은 패딩으로 보이는데, 실제 보온성이 얼마나 잘 되는지는 직접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
양 옆에 절개되어 있어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흔한 롱패딩 디자인이지만 핏은 브랜드마다 다르므로 필요한 아이템이라면 직접 입어보고 구입 결정하는 것이 좋다.
레더 뮬(175,000원)
마지막으로 COS 슈즈 세일 아이템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아이템 핑크색의 레더 뮬이다. 초가을까지 착장 가능하며 앞코가 사각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오랜 시간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이다.
굽 높이도 그렇게 높지 않지만 신발의 경우 꼭 직접 신어봐야 하는 아이템이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신어 보길 권한다.
이 외에도 세일 품목은 더 많아질 것일 텐데 모바일 또는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아이템이든 직접 착용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코스의 경우, 반품비가 무료이니 주문해서 직접 착용 후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품하면 되겠다.
이상 코스 세일 기간 여름 여성 옷 세일 아이템 중 가을에도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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