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

앤아더스토리즈 세일 위시 겨울 니트 모음

반응형

앤아더스토리즈 세일 위시 겨울 니트 모음 

 

겨울이 되면 설레는 것 중 하나가 세일 시즌이라는 것이다. 여러 SPA 브랜드들이 하나둘씩 세일을 알리는데 그중에서도 관심 있는 브랜드는 앤아더스토리즈다.

 

앤아더스토리즈는 특히 니트가 예쁘다. 색감뿐 아니라 소재도 훌륭해서 세일 때 구입하면 득템한 기분이 절로 든다. 앤아더스토리즈 세일 제품들 중에 니트 위시리스트를 정리해보았다. 

 

 

 

 

<오버사이즈 니트 점퍼 >

 

 

 

왜 점퍼라는 명칭을 썼는지 모르겠지만

앤아더스토리즈 세일 제품 중 니트 군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컬러의 제품이다.

 

겨울 니트는 자고로 목부분을 감싸줘야 한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 세일해서 1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엉덩이 부분을 가려주는 길이며 

소매가 긴지 접어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소매가 길어도 괜찮다. 추운 겨울이니까.

 

 

소재 또한 울과 모헤어가 30% 이상 함유되어 있다.

직접 입어봐야 알겠지만 입었을 때 부드러울 가능성이 높다.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에는 이렇게 색감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좋다. 세일로 인해 사이즈는 점점 없어지니 있을 때 구입해야겠다.

 

 

 

 

 

 

 

<오버사이즈 하프 집 스웨터>

집업 형태의 니트도 꽤 유용하다.

안에 레이어드 목티를 입고 지퍼를 내려주면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보온성이 높아진다는 것. 길이도 짧지 않아서 괜찮다.

 

비슷한 디자인을 일부러 뒤돌려서 입기도 했었다. 그 니트는 목의 반까지 올라와서 앞뒤 구분 없이 스타일링이 가능해서 자주 입곤 했는데, 이 디자인은 직접 입어봐야 알 것 같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그렇게 두꺼운 니트는 아닌 듯하다. 안에 바지 색이 조금 흐릿하게 보인다. 

 

 

 

양 옆에 절개라인이 있어서 품도 넉넉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임산부나 배를 가리고 싶은 여성에게는 딱인 디자인이다.

뒷모습도 예쁘다. 세일할 때 이런 니트가 남아있음에 고마움을 느낄 정도. 이런 기본 니트는 오래도록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니까 말이다. 앤아더스토리즈를 선택하는 이유도 그렇다. 유니크하면서 스테디한 디자인들이 많다.  

 

 

집업했을 때의 착용된 모습이 없어서 아쉽지만 목부분 전체를 덮어주는 디자인이다. 

 

직접 입어 보는 게 좋다는 이유는 저 지퍼 부분이 실제 목에 닿았을 때 차가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목에 어떻게 닿는지에 대한 느낌에 따라 호불호가 달라질 수 있다. 

 

 

오버사이즈 하프 집 스웨터의 소재 참 마음에 든다. 알파카가 41%에 울이 20% 이상이면 보온성은 일단 가져간다고 본다. 뭐든 직접 입어보고 소비자의 선택이지만 베이식한 디자인과 컬러의 이런 니트는 소장가치가 높다고 말하고 싶다. 

 

 

 

 

 

 

<박시 알파카 블렌드 가디건 >

박시 알파카 블렌드 카디건은 앤 아더 스토리즈 어플에서 세일하는 니트류를 쭉 봤을 때 가장 눈에 띈 디자인이다. 워낙 심플한 것을 좋아하다 보니 게다가 블랙 컬러에 이 가격이라니 멈추지 않을 수 없었다.

 

버튼이 3개에 짤막한 디자인인데 오히려 이런 길이감이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주는 거 같다. 

 

 

 

단추를 모두 잠가도 라인이 너무 예쁘다.

포켓도 커서 주머니 좋아하는 내겐 더 플러스가 되고 있다.

 

한 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블랙 컬러에 기본 디자인이면서 왜 아직도 남아있냐는 것이다. 실제로 봐야 알겠지만 보풀이 잘 날 거 같은 느낌인지, 아니면 의외로 동양인이 입었을 때 부해 보이면서 짜리 몽땅하게 비칠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본다.

 

 

 

모델이 입었을 때 이 정도의 길이감이면 나는 비슷하거나 더 긴 기장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니트의 팔 부분도 통이 여유 있는 거 같아 보여 위시 리스트에 저장해놓았다.

 

 

제품명답게 알파카가 30% 이상 울이 30%이상 함유되어 있다. 이 정도 소재에 7만 원대 니트 가디건이라니. 

 

잘만 어울린다면 초득템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볼류미너스 터틀넥 니트 점퍼 >

 

왜 니트 점퍼라는 말을 썼는지 모르겠지만, 오버사이즈의 경우 이런 명칭을 붙이는 거 같기도 하다.

볼류미너스 터틀넥 니트 점퍼는 색감 때문에 위시 모음에 저장해두었다. 다른 기본 컬러들은 세일하지 않고 있다. 

 

 

 

크리스마스 성탄절을 연상케 하는 컬러다.

니트 짜임이 예쁘다. 특히 소매 부분이 독특한 라인으로 짜여 있다. 마치 갈라지는 듯한 느낌.

 

볼륨 니트로서 넉넉한 사이즈로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무래도 튀는 컬러라 다른 컬러에 비해 판매가 잘 이뤄지지 않아서 세일하는 거 같다. 이런 컬러도 구입해두면 특별한 날에 꺼내 입기 참 좋다.

 

목부분도 아예 올라온 것이 아니라 아주 조금 올라와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겠다.

 

 

울이 60% 이상 함유되어 있어서 약간 거친 느낌이 날 수도 있겠지만, 이는 직접 입어보고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다.

 

올 겨울 크리스마스 성탄절 니트는 이걸로 셀렉해도 좋겠다.

 

 

 

 

 

 

 

< 터틀넥 울 니트 베스트 >

 

 

 

니트류에서 베스트가 빠지면 섭섭하다. 앤아더스토리즈에서는 다양한 니트 베스트가 세일 중에 있는데 그중에 오래 입을 만한 디자인을 가져와봤다.

 

 

 

길이감이 다소 짧다 여겨지겠지만 세일 니트 베스트 중에 긴 편에 속한다. 크롭 니트 베스트들이 많았다. 나도 크롭은 안 어울리는지라. 모두 스킵했다.

 

색감도 따뜻하니 괜찮다. 여기에 겨울 코트나 재킷으로 코디해주면 딱이다. 물론 안에 레이어드 해서 입어야겠지만.

 

 

터틀넥 울 니트 베스트는 소재가 울 100%로 다소 까칠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직접 입어보는 게 가장 정확한 확인이다.

 

 

앤아더스토리즈 2021 겨울 시즌 세일 기간으로 다른 아이템들 중에서 니트만 모아보았다. 이 외에도 다른 니트들도 세일 중에 있는데 직접 앤아더스토리즈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확인하면 되겠다.

 

 

앤아더스토리즈 매장 위치 영업시간